[모아타운] LH의 모아타운 참여가 의미하는 바는? 부동산 시장전망

 

# 배경

서울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공공참여형 모아타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정비하여 대단지 아파트처럼 관리하는 모델로, 서울시는 이를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이번 협약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함께 LH도 참여하여 모아타운 공공관리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서울시는 2023년부터 모아타운 시범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LH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더해 사업 추진의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의 여건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LH는 관리계획 수립 지원, 주민사업 컨설팅 및 조합 설립 지원을 통해 모아타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울 예정입니다.

 

 

# 향후 전망

LH의 참여로 모아타운 사업은 더욱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아타운 사업 대상지 약 10곳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9월 13일까지 공모를 진행합니다. 선정된 대상지는 사전검토 회의 및 선정위원회를 거쳐 11월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LH는 오랜 정비사업 경험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노후 저층 주거지의 새로운 주거 모델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서울지역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고, 주택 공급 확대에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서울시는 관리계획 수립과 개발 구상 등 비용 지원, 인허가 업무 등 행정 지원 역할을 맡아 모아타운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도울 예정입니다.

 

 

# 결론

LH의 서울시 모아타운 참여는 노후 저층 주거지의 정비와 주거 환경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모아타운 사업의 여건이 개선되고, 조합 설립 지원이 활성화되어 소규모 주택 정비 사업에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서울시는 LH와의 협력을 통해 모아타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주거 환경 개선과 주택 공급 확대를 통해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