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역] 분당 판교, 아파트 두달사이에 1억원 상승. GTX-A 성남역 신설로 활동반경 확장

 

 
 

# 배경

서울, 성남시 분당·판교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두 달 사이에 1억 원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하철역이 아파트 코앞에 위치해 있어서인데, 이로 인해 주민들이 큰 환호를 보냈습니다. 특히, GTX-A노선이 다니는 성남역이 신설되면서 분당·판교의 활동 반경이 서울역 등 강북권까지 확대될 발판이 마련되었습니다.
 
성남역은 신분당선 판교역과 수인분당선 이매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강선이 세 역을 잇는 구조입니다. 성남역에서 판교역이나 이매역까지 걸어서 10여분 안에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깝습니다.
 
 

# 향후 전망

성남역 일대 부동산 시장의 'GTX 효과’가 다른 지역보다 더 클 수밖에 없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성남역 개통 이후 성남역과 붙어 있는 아파트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등 무게중심이 판교역에서 성남역 쪽으로 동진하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이 부동산 중개 플랫폼 다윈중개에 의뢰해 GTX-A노선 역세권 단지를 종합 평가한 결과, 봇들마을9단지와 백현마을2단지, 아름마을5단지의 순위가 각각 분당 내 2~4위로 올라섰습니다.
 
 

# 결론

성남역 개통 이후 성남역과 붙어 있는 아파트의 가격이 두 달 사이에 1억 원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하철역이 아파트 코앞에 위치해 있어서인데, 이로 인해 주민들이 큰 환호를 보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성남역 일대 부동산 시장의 'GTX 효과’를 보여주며, 이는 다른 지역보다 더 큰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성남역 일대 아파트의 가격 상승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